‘모도와 이일호’라는 조각공원은 조각가 이일호씨가 개인 작업실 겸 건물을 짓고 앞마당 잔디밭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 두었다. 조각품들이 바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. 앞마당 잔디밭에 작품을 하나 둘 전시한 것이 점점 늘어나면서 조각공원이 되었으며, ‘모도와 이일호’라는 표석이 세워져 있다.